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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독서 이야기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인간경영의 최고 바이블

by 폴씨의 독서 2021. 12. 18.

1.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방법

어디에서나 환영받는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 보실건가요? 인간관계론은 관계를 맺는 방법적인 면에서는 모두 다루고 있으며 이를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어 내기만 한다면 우리는 진짜 인간관계의 끝판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다른 사람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시나요? 별로 관심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아마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을 콕 집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큰 해를 끼치게 된다고 까지 이야기 합니다. 이정도면 이글을 읽은 이후로는 타인의 삶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이 드실까요?

이 인간관계론은 계속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성공이 비결이 있다고 말입니다.

또한 누군가와 친구로 지내고 싶다면 자신을 버리고 그 사람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해주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시간과 노력, 희생 그리고 사려 깊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늘 생기발랄하게 열정있게 사람들을 맞이해야 한다고 하며 상대방으로 인해 내가 얼마나 기쁜지 상대가 느낄 수 있을 만큼 아주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이야기 하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나를 즉시 좋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늘 타인으로 하여금 그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이 느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 중 가장 깊은 본질은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것. 다른 사람들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이며, 늘 웃는 모습을 하고, 상대의 이름을 잘 기억해 주며, 경청해야 합니다. 또한 상대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상대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 상대를 설득하는 방법

상대를 설득하는 것에 앞서 우선 적을 만들지 않아야겠습니다. 만약 논쟁할 상황이 되었다면 그저 내가 실수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면 그 논쟁은 바로 끝이 나게 됩니다. 참 간단하지만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실수를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곤란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잘못을 순순히 인정만 해도 논쟁은 이어지지 않고 상대도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즉, 내가 실수를 인정하면 상대방도 그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니 내가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와 상대가 의견이 다를 경우 나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중간에 끼어들고 싶을 때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그건 정말 위험한 일이라고 합니다. 상대는 이미 할 말이 굉장히 많으므로 나에겐 관심이 없을 것이니 그저 열린 마음으로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겸손해져야 한다고 인간관계론은 강조합니다. 우리는 백년을 살고나면 죽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인생은 매우 짧기 때문이죠. 우리는 쓸데없는 내 자랑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럴 시간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게 더 중요합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3.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방법

사람들을 변화시키려면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칭찬입니다. 조그마한 진전이라도 있다면 칭찬해줍시다. 상대방은 그 칭찬에서 힘을 얻게 되고 더 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가능성에 비해 딱 절반만 깨어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능력의 극히 일부분만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즉, 한계에 훨씬 못미치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이 능력치를 극대화 하는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 칭찬하여 잠재력을 깨닫게 해주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매일을 살아가는 데 있어 늘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하루의 시작을 긍정의 에너지로 시작하느냐 부정의 에너지로 시작하느냐는 그 하루를 살아냈을 때 결과물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잘못한 부분을 알려줘야 할 경우에는 간접적으로 알려줄 뿐이며 대놓고 지적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를 비판하기 이전에 먼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명령하거나 지시하여서는 안되며 완곡한 언어로 요청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체면을 생각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하며 잘못한 것은 쉽게 고칠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 해 주어야 합니다. 

 

인간관계론은 우리 삶의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책은 매우 쉽게 읽히나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된 방법들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이 책을 씹어먹고 내 삶에 온전히 제대로 적용해 장착한다면 완벽하게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관계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