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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독서 이야기

아무리 강조해도 당신은 하지 않을 것이다 (Feat. 초사고글쓰기, 자청)

by 폴씨의 독서 2024. 2. 2.

아무리 강조해도 당신은 하지 않을 것이다 (Feat. 초사고글쓰기, 자청)



왜 글쓰기가 필요할까. 초사고글쓰기 책과 수업을 토대로 생각해 보자. 


1. 초사고글쓰기 자청 : 의사소통을 위해서?

 

글쓰기는 아이디어, 생각, 정보, 감정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다. 글쓰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거나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이것은 업무, 학문, 개인 소통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하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의사소통을 하지 않고 살 수가 있을까? 절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소통의 매개인 글쓰기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2. 기록을 위해서?


글쓰기는 과거의 사건, 경험,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방법이 되기도 하다. 기록을 통해 나중에 다시 참고할 수 있고, 개인 또는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된다. 기록을 해두지 않으면 내가 과거에 어떤 시점에 어떤 점을 배우고 익혔는지, 또 어떤 점이 부족하고 미진했는지 알길이 없다. 그저 휘발되는 하루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매 순간 내가 살아내는 인생의 점들은 내 생각보다 의미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기록을 해야한다. 


3. 문제 해결을 위해서?


글쓰기는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서술함으로써 더 나은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다. 머리속에 떠도는 생각은 얽히고 섥혀 있어서 정리가 안된 날것 그대로의 상태다. 그걸 끄집어 내서 글쓰기를 하다보면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시작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이 문제가 해결이 될 지 정리가 되고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4. 자기표현을 위해서?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표현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타인과의 관계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사람은 자기 표현을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모두 각자가 자신만의 삶을 사는 주체이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을 살리고 표현하면서 살 수밖에 없다. 나를 잘 표현하는데 글쓰기는 무조건 필요하다. 


5. 학습을 위해서?


글쓰기는 학습 과정에서 꼭 필요한데 배운 지식을 정리하고 복습하면서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다. 그냥 넋놓고 화면만 바라보고, 선생님만 보고 있는다고 학습이 되는게 아니다. 배운 것들을 정리하고 이해하려면 글쓰기를 통해 나만의 방식으로 체계화하고 분류해야 한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기억에 남고 내 인생에 쓰임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6. 직업적 성공을 위해서?


많은 직업과 일에서 효과적인 글쓰기 능력이 필수적이다. 업무 보고서, 이메일, 제안서 등을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은 직업과 일에 있어서 성공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이렇듯 글쓰기는 안 쓰이는 곳이 없다. 직업적으로도 글쓰기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인 것이다. 

초사고글쓰기 자청
초사고글쓰기 자청

 


초사고글쓰기 자청 : 결론



결론, 글쓰기는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기술이며, 소통, 기록, 문제 해결, 자기표현, 학습, 직업적 성공 등을 위해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능력 중 하나이다.



의사소통의 핵심 도구로써 글쓰기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주요 수단이다 좋은 글쓰기는 명확하고 간결한 표현으로 상대방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게끔 해준다. 이는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적 영역에서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아이디어의 정리와 기록에 있어서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아이디어와 정보를 얻기 때문에 반드시 글쓰기로 떠도는 생각을 잡아야 한다. 무엇보다 글로 남겨두면 나중에 다시 참고하여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지식을 축적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문제 해결과 논리적 사고의 강화를 위하여 글쓰기를 해야 하는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 데 글쓰기가 아주 필요한 스킬이 된다. 글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펼쳐나가면서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자기표현과 자아 발견을 하도록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내가 느끼는 여러 감정과 경험, 생각들을 글로 쓰면서 더 나은 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그럼 글을 잘 쓰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될까?



가장 먼저 '독서 습관'을 길러야 한다.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글을 읽으면서 어휘력을 향상하고 여러 글쓰기 스타일을 경험하다 보면 자연스레 나와 결이 맞는 글의 형태를 만나게 될 것이다. 좋은 글쓰기는 좋은 독서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다. 



글을 쓰려는 목적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글을 쓰기 전에 내가 왜 이 글을 쓰려는 것인지 목적을 명확히 하자. 글의 종류와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각해 내용을 구성해 보자.



논리적인 구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서론, 본론, 결론의 일정한 구조를 갖추고 논리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면 좋은 글이 될 것이다. 



길게 늘어진 글보다는 간결하고 명료한 문장으로 써보자. 불필요한 어휘나 구절은 과감히 삭제하고, 필요한 정보만을 핵심적으로 전달하면 많은 독자에게 널리 읽힐 수 있을 것이다. 



중복되는 단어는 피하고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 글의 감성을 풍성하게 해보자. 또한 문맥에 맞는 문체를 선택해 글의 주제와 목적에 맞도록 설정하고 전문적인 글은 전문용어를, 일반 독자 대상의 글이면 일상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글을 쓴 뒤에는 반드시 피드백을 받아야 성장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혹은 가까운 지인들에게 내 글을 읽어줄 것을 부탁하고 부끄러워도 꼭 피드백을 받아보자. 그럼 오히려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게 되어 다음 글이 윤택해질 수 있다.



일단 쭉 쓰고 나서 수정하자. 쓰면서 고쳐 쓰지 말고 다 쓴 다음에 다시 읽어보며 수정하면 여유 있게 내 글을 살필 수 있고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충분히 시간을 갖고 살펴 오타나 오류, 틀린 부분을 찾아 적절히 수정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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