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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독서 이야기

인생은 실전이다, 인생의 필독서다.

by 폴씨의 독서 2021. 11. 23.

1. 인생은 실전이다 : 진짜 부자에게 배우는 부자의 생각법

경제적인 자유가 화두가 된 시대.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도 마찬가지로 경제적인 자유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직장생활 10년정도 하면서 나름 잘사는 부류에 속한다 생각했지만 늘 여유보다는 빠듯함이 출근길을 재촉했고, 다음 월급날만 기다리는 모습에서 내 삶의 종착지는 늘 다음달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앞으로 직장생활의 한계점을 두고 계산을 해보니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 보아도 노후는 커녕 아이 한명도 제대로 키워낼 수 있을까(대학, 유학, 결혼 등등) 답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제일 먼저 했던 행동이 '책'을 읽는 것이었고, 그 중 한권이 바로 이 책입니다. 

진짜 부자, 주변에 있으신가요? 저는 실제 부자의 삶을 사는 몇분을 만나면서 그들이 가진 것 외에 그들의 생각을 알고 싶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에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자의 생각법'을 배우라고. 

경제적인 자유가 메인 슬로건이 되어버린 지금 실상 사람들은 모두가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은연 중 생각은 하지만 이는 큰 오해라고 합니다. 막상 부자가 되기 위한 대가지불은 전혀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지요. 부자가 아닌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어느정도 희생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돈을 모으려면 자원과 에너지를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동으로 반드시 종잣돈을 모아야 하며, 모으는 동안 부지런히 돈을 관리하고 불리는 방법과 능력을 익혀야 한다고 합니다.

부자는 천천히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부자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커피, 학원, 자동차 유지비 같은 돈들을 아껴서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주식에 투자해 두어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주식들을 사 모으고 그 가치가 오를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부자가 천천히 되는 이유가 바로 이 기다림 때문입니다. 재미는 없어도 안전한 건 주식을 안팔고 계속 사 모으는 것입니다. 매일 새어 나가고 있는 돈을 아끼고 아껴서 주식을 사며 투자하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부자가 되려면 절대 조급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돈버는 방법, 지키는 방법, 불리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한 내용들이 바로 이 인생은 실전이다 라는 책안에 들어있습니다.

인생은 실전이다
인생은 실전이다

2. 존중없는 관계는 없다

존중 받는 것, 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존중을 하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존중이 없는 관계는 없다는 심플한 제목에 백번 공감하는 바 입니다. 존중의 의미는 높여 귀하게 대함이라고 합니다. 존중은 나를 낮추어 이룰 수 있고 또한 진정 상대를 존중하려면 상대방이 어떤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무시하는 태도만 보이지 않아도 적정선의 존중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이 내게 어떻게 해올지, 어떤 존중을 해줄 지를 생각할 게 아니라 내가 먼저 하는 것입니다. 받고 싶다면 먼저 주는 것이라고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내가 먼저 존중하면 상대방의 태도가 바뀌게 되며, 설사 불친절하게 대했다고 하더라도 똑같이 하면 관계 개선의 가능성이 완전 사라져버린다는 것입니다. 감사의 표현이 그 시작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과 언행, 행동으로 말이지요. 이는 그저 관계만 좋게 할 것이 아니라 나의 정서적인 부분도 좋아져 인생 전체가 훨씬 더 풍요롭게 느껴지도록 해주게 됩니다. 존중이라는 강력한 믿음의 힘으로 연결된다면 그 최대 수혜자는 바로 내가 될 것입니다. 

3. 인생은 실전이다 : 1년 동안 50권의 책을 읽었다

책 좋아하시나요? 1년에 몇권의 책을 읽으시나요? 한달에는요? 일주일에는요? 하루엔 몇시간, 몇분 정도 책을 읽으십니까? 예전 프로젝트 진행 시 '독서'와 관련된 일을 했기에 국가에서 발표하는 '독서실태조사'를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정말 놀랐던 건 나같은 사람도 책을 좋아하니 우리나라는 정말 독서량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던게 엄청난 착각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점점 더 독서량이 적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읽는 사람만 계속 읽는 다고 합니다. 책은 대체 왜 읽지 않게 되며 대체 무엇이 그리 중요할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처음엔 소설과 에세이로 시작했던 책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러다 뭔가 발전을 위해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에, 또, '책 속에 답이 있다'라는 말을 듣고 내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한 독서를 시작했었습니다. 정말 많은 책을 읽었지만 중요한 건 제대로 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엔 수많은 책이 나오고 있기에 좋은 책과 안좋은 책을 구별하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구별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느냐, 많이 읽어보는 수밖에 없고, 쫌 더 빨리 그 능력을 키우고 싶다고 하면 정말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시는 분들이 추천해 주시는 책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이 '인생은 실전이다' 에서도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제대로 된 책을 꾸준히 읽으면 세상에 대한 이해도를 계속 올릴 수 있다구요. 지식은 최고의 자산이다, 지식은 나누면 소유한 사람이 두 배가 된다. 라고 합니다. 

밥 먹는 것에 대한 걱정이 없고 내가 원할 때 언제든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충분히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는 그것을 하는 동안 행복감도 주고 생각을 정리해 줄 수도 있는 엄청난 행위입니다. 독서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만 있다면 그것보다 더한 행복한 인생도 없는 것입니다. 

책에 관한한 이보다 더 좋은 끝점은 없을 것입니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겠지만 책을 집어 들기 힘들다면 하루에 한장이라도 꼭 읽어보는 루틴을 만들어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정말 바뀝니다. 마인드가 생각이 행동이 바뀌게 됩니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꼭 이 '인생은 실전이다'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